김문정 회장님의 "Amagig Grace"를 첫곡으로 하여
회장님과 피아니스트 이성철님의 듀오연주
소프라노 황인선님의 "그리운 금강산", "사랑은 나비인가봐",
"봉선화 연정"으로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어
피아니스트 손은정, 옥선영, 추영은, 이연주,유휘현님의 피아노 앙상블과
퍼포먼스로 "갤럽 마치"가 연주되고 큰 호응속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홀을 가득 매워주신 어르신들께서 흥겨워 하시던 모습,
헤어질때 "또와딜라"고 하시던 목소리, 휠체어에 앉아
연주자들의 손을 꼬옥 잡아주시던 손길에 아직도 따듯합니다.
한국 피아노재능기부협회를 초청해주셔서 이런 소중한 인연을
만들수 있게 해주신 서초 참 요양병원측과 재능기부 연주에 참여해주신
모든 연주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회는 음악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
사랑과 기쁨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와 뜻을 함께 하시고자 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참 감사합니다.
홈페이지 우측 상단에 있는 "가입신청"을 해주시면 승인절차후
밴드, 카카오톡을 통해 이런 연주가 있을때 함께 하실수 있도록 안내를 드립니다.
함께해요!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