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코스모스 악기사의 초청을 받아
<새터민 교육지원을 위한 피아노 재능기부 연주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새터민"은 북한을 탈출한 사람'이라는 뜻인데요.
'새로운 터전에서 삶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는 순 우리말로
기존의 탈북자라는 말 대신 2005년부터 사용된 말이랍니다.
전체 프로그램이 피아노 앙상블로 채워진 풍성했던 이번 연주회의
수익금이 새터민 공동체인 "한터 공동체"에 기부되어 한층 더 뜻깊어졌습니다.
이번 연주회의 객석을 가득 채워주신 관객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더불어 돌아오는 8월 29일 월요일 5시, 야마하 뮤직 코리아 본사홀에서 있을
<솔라피아노 캠프 유망주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